미국으로 택배 보내기 가이드
미국에는 한국 교민분들이 많이 살고 계신데요, 현지에서 유학을 마치고 직업을 구해서 이민을 가시는 분들도 많아요. 그래서 택배 발송 또한 많구요.
많은 분들이 관세나 부가세(미국은 Sales tax) 및 면세한도, 배송절차 등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계셔서 택배를 보내는 것을 주저하게 되는데요, 특히나 미국에 있는 가족에게 택배를 보내는 경우 미국은 한인마트가 없는 지역도 상당 수 있어서 이것저것 보내고 싶은데 이런 관부가세나 통관절차, 면세한도 등을 몰라 당황하실 거에요.
오늘은 이렇게 미국 택배를 보낼 때 어떻게 보내는지, 면세한도는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.
목차
- 미국으로 택배 세금 : 관세 부가세, 어떻게 적용될까?
- 미국 택배, 뭐부터 준비해야 하지?
- 미국 통관절차는?
- 미국으로 택배 가격 비교
- 미국 택배 접수 방법은?
- 자주 묻는 질문 FAQ
미국으로 택배 세금 : 관세 부가세, 어떻게 적용될까?
미국의 세금은 2가지인데요, 관세(Duty)와 소비세(Sales tax) 입니다. 이 2가지 세금은 물품가 기준 800불을 넘기지 않으면 둘 다 발생하지 않습니다.
원칙은 CIF Value(물품가 + 운송료 + 보험료)가 800불을 넘기면 세금이 발생하는데요, 실제로는 물품가만 800불을 넘지 않고 검사가 필요한 건이 아니라면 면세가 됩니다.
특히 한국은 한-미 FTA에 의해서 대부분의 품목이 관세(Duty)가 면세인 국가라서 타국가들보다는 유리합니다.
미국 택배, 뭐부터 준비해야 하지?
미국에 있는 가족에게 택배를 보낼 때에는 세금, 통관절차, 금지 품목 등 여러 가지를 신경 써야 하는데요, 그렇지 않으면 반송이 되고 반송료가 부과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. 최악의 경우는 폐기인데요, 최근에는 동식물로 볼 수 있는 육가공품, 그리고 명품 가품이 폐기된 사례가 있었어요 (24년 기준).
(1) 포장: 포장 박스를 고르는 게 중요한데요 어려우신 경우는 가까운 우체국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그리고 특히 동물 또는 식물이 그려진 박스는 통관에 걸릴 수 있으니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.
(2) 금지품목: 미국은 육가공품에 매우 민감하며, 담배 종류도 금지 품목입니다. 그 밖의 항공 금지 품목도 아래에 기재해두겠습니다.
(3) 면세한도: 800불까지 면세한도이니, 세금을 피하려면 나눠서 발송하시거나 물품가를 맞춰주셔야 해요.
(4) 기타 유의사항: 배터리 종류는 우체국 EMS로 발송이 불가하며, 특송(DHL, 페덱스, UPS) 등으로만 발송이 가능합니다.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다는 스티커와 서류 작업이 필요합니다.
발송 금지 품목 예시
- 음식물, 육가공품(햄, 레토르트 식품), 라면(스프 포함)
- 가스류: 가스식 스프레이, 부탄가스 등 압축 가스 용기
- 배터리: 보조배터리 (단, 완제품에 내장된 배터리 중 일부는 가능)
- 식품류: 육가공품(소시지, 육포 등), 컵라면, 햇반, 레토르트 식품(국, 죽, 카레 등), 의약품, 가루류 식품, 김치 등 발효식품 (김, 과자, 티백류 등 일부 가공식품은 가능)
- 주류/담배: 모든 종류의 담배 (궐련형, 전자담배, 전자담배 액상), 주류 및 알코올 포함 화장품
- 기타: 향수, 신분증, 신용카드 등
미국 통관절차는?
미국의 통관절차는 아래와 같은 절차로 이루어집니다. 아래의 절차는 대부분 에이투지에서 대행을 하기 때문에 실제 문제가 발생시에만 고객이 직접 신경 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(1) 사전 적하목록 제출: 화물이 미국에 도착하기 전에 운송업자는 CBP(세관 및 국경보호국)에 적하목록을 미리 제출해야 합니다. 이 과정에서 제공해야 할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화물 정보 (품명, 상세설명, 국제적 위험품코드 등)
- 송하인과 수하인의 인적 정보 (이름, 주소 등)
- 운송수단과 항해 정보 (선적항, 도착항, 예정도착일 등)
(2) 수입 신고: 물품이 도착하면 수입자는 수입 신고를 해야 합니다. 이 신고는 통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,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.
(3) 세금 및 수수료 납부: 수입품에 대한 세금 및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며, 이는 물품의 종류와 가치에 따라 달라집니다.
(4) 사후 심사: 통관이 완료된 후에도 CBP는 사후 심사 또는 엑스레이 실물 검사를 통해 수입품의 적법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미국으로 택배 가격 비교
가장 흔히 보내는 운송업체인 우체국 EMS와 에이투지 해외특송을 kg대별로 비교해본 표입니다. 1, 5, 10, 20kg를 비교해보았구요, 우체국 EMS는 낮은 무게대에서 운송료가 비교적 저렴하고, 에이투지는 높은 무게대에서 더 유리합니다. 20kg 기준 EMS는 390,000원, 에이투지 해외특송은 169,200원 입니다.
| 구분 | 우체국 EMS | 에이투지 해외특송 |
|---|---|---|
| 배송기간 | 7-10일 | 2-4일 |
| 1kg | 38,400원 | 49,800원 |
| 5kg | 112,500원 | 105,500원 |
| 10kg | 205,000원 | 169,200원 |
| 20kg | 390,000원 | 269,400원 |
또한 에이투지의 배송이 2-4일로 배송기간 면에서도 더 유리하네요. 배터리 종류도 발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다만 식품류 통관면에서는 우체국 EMS가 강점이 있어, 상황에 맞게 진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.
미국 택배 접수 방법은?
에이투지에서는 전국 무료 픽업을 제공하고 있어서 특히 20kg가 넘는 무거운 화물을 직접 가지고 택배로 보내시지 않아도 됩니다. 아래의 절차로 접수하시면 무료 픽업까지 가능하구요, 창고에서 실측한 후에 금액을 안내드리고 있어요.
- 에이투지 해외특송 홈페이지 접속
- 특송 or EMS 신청서 접수
- 방문픽업 접수
- 수거 후 에이투지 창고에서 실측 & 가격안내
- 입금 후 배송 시작
자주 묻는 질문 FAQ
Q1. 미국 택배비는 얼마인가요?
A1. 배송비는 일반적으로 0.5kg 기준으로 나눠져 있어요. 우체국 EMS는 10kg 기준 205,000원이며 에이투지는 169,200원이에요. 다만 부피중량을 산정하는 기준이 우체국이 조금 더 유리한 면이 있어서 최종 박스의 사이즈와 무게가 있으면 좀 더 정확히 산정됩니다.
Q2. 미국까지 얼마나 걸리나요?
A2. 미국까지는 EMS 기준 약 7-10일, 에이투지 기준 2-4일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(주말 제외). 12월-1월과 같은 피크 시즌의 경우 여기에서 추가로 1-2일이 더 추가될 수 있어요.
Q3. 배송추적은 어떻게 하나요?
A3. 에이투지에서는 EMS, 페덱스, UPS, DHL 등 배송조회가 가능한 모아트랙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(https://moatrack.com). 운송자 번호를 조회하시면 내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좀 더 명확하게 확인이 가능해요.
Q4. 세금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?
A4. 미화 기준 800불이 넘으면 세금이 발생하는데요, 원칙은 세금을 납부하시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. 다만 물품가가 너무 높다면, 박스를 나눠서 발송하시는 게 좋구요. 미국 세관에서는 당일에 미국 세관으로 신고된 화물의 물품가를 모두 합해서 800불을 넘을 경우 과세를 하고 있습니다.
끝으로, 미국으로 택배를 보낼 때 면세한도와 접수절차, 금지 품목, 배송기간, 미국 택배비까지 여러 가지를 알려드렸어요. 미국에 있는 가족, 친지에게 꼭 보내고 싶은 제품이 있을 때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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